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세이 스투코프/협동전 임무 (문단 편집) == 운영 == 테란 + 저그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진 사령관으로, 보병계열 유닛은 저그처럼 어마어마한 물량을 내뿜지만 모두 시한부이고, 고급 유닛들은 테란처럼 적절한 컨트롤을 이용해서 다뤄줘야 한다. 현재의 스투코프는 수비 맵에선 벙커+전차를 이용해 1차대전 참호전마냥 라인을 긋고 서서히 전진하거나 아예 작정하고 방어선을 그어버리는 전략을 쓰고, 공세 위주의 맵에선 민간인+메카닉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방법을 애용하고 있다. 어느쪽이건 초반의 수용소 업그레이드 가격이 저렴해져서 쓰기 편해진 반면, 벙커는 적당히 가격이 올라가고 기계 유닛들도 완벽하진 않지만 각자 장단점을 뚜렷하게 지니게 되어[* 코브라는 전천후 만능 유닛이지만 가격 대비 내구도가 떨어지고, 전차는 공격력과 사거리, 이동능력이 절륜하지만 탄환 제한을 뒀고, 해방선은 대공 완전체이지만 진균같은 속박계열 CC기에 취약하고, 밴시는 내구도가 절륜한 대신 화력이 떨어지고, 여왕은 공중/지상을 가리지 않고 핵댐을 꽂을 수 있지만 손이 바쁘다.] 여러 유닛 종류들을 상황에 맞춰 가려쓰는 센스를 요구하는 사령관이 됐다. 스투코프의 핵심은 값싼 보병진 + 화력이 좋지만 유지력이 부실한 메카닉으로 나뉜다. 또한 가장 큰 생산적 특징으로 여타 테란 사령관들과 다르게 유닛을 생산할 경우 건물의 대기열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바깥에 '에그' 형식으로 튀어나와서 생산된다. 그 대신 건물에는 '생산 횟수'가 저장되며, 이 횟수가 일정 시간마다 다시 하나씩 증가한다. 생산횟수는 감염된 병영에서 뽑히는 해병을 제외하곤 유닛당 5로 일정하다.[* 감염된 병영은 초기에 최대 10기이고, 6레벨 이후에 20기로 늘어난다.] 처음엔 스투코프만의 독특한 특징이었지만 추후 같은 저그의 사령관인 데하카 역시 이러한 생산방식을 가지게 됨으로써 스투코프만의 고유한 전유물은 아니게 됐다. 스투코프 운영의 핵심 중 하나는 대군주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부화장도 아닌 사령부를 쓰는데 스투코프는 감염된 일꾼과 대군주가 같은 사용횟수를 공유한다. 즉, '''겉보기에 둘다 5개씩 사용횟수가 남아도 실질적으로는 둘을 합쳐서 5회의 사용횟수로 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초반에는 대군주와 일꾼의 생산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무턱대고 일꾼으로 인구수를 꽉 채웠다가 대군주를 생산할 횟수량이 없어서 병력을 뽑지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꽤 많이 일어나기 때문.[* 횟수 충전 시간은 16초 정도로 그다지 크지 않지만, 초반임을 고려하면 꽤 큰 단점이다. 특히 1분 1초가 아쉬운 돌연변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게다가 이런 충전횟수 제한 덕분에 스투코프 유저는 타 저그 사령관들보다 대군주의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한다. 특히나 스투코프는 유닛들의 유지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인구수가 늘 왔다갔다 하는데[* 메카닉은 그나마 한번에 날려먹는게 아니면 상관없지만 감염된 해병을 중심으로 하면 인구수가 정말 널뛰기 수준으로 왔다갔다 한다.] 대군주가 대량으로 잡혀버리면 대군주를 복구하는데도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모된다. 두번째는 점막 지대 확보로 처음 진출하는 지역까지 점막이 제대로 안 퍼지는 경우가 많으니 초반에 뽑는 대군주로 적절히 점막을 뿌리는게 좋다. 감벙커를 쓸 생각이면 이런 점막 지대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 세번째는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의 공짜 보병대' 활용이다. 스투코프의 유닛들은 하나같이 유지력이 좋은게 없는데다 스투코프 본인의 치유능력도 없어서 고기방패의 역할을 해야할 감염된 민간인의 존재가 필수적이기 때문. 추천되는 업그레이드 순서는 '혐기성 도약'→'수용소 1단계' → '수용소 2단계'→수용소 3단계 or 공생체 능력을 찍어주는게 좋다. 수용소 업그레이드도 제법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수용소만 찍으면 곤란하다. 마지막으로 스투코프 운영에 주의점은 '높은 업그레이드 비용'이다. 병력의 유지력을 향상시켜주는 별도의 특성이나 업그레이드가 없는 대신, 60초마다 나오는 공짜 보병들이 고기방패로써 그 역할을 대신하고, 병력들 역시 여타 사령관들처럼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력해지기 때문. 문제는 상술했듯이 각종 업그레이드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나간다. 그나마 가장 가격이 덜 나가는 '감염된 보병'도 보병 공방업 + 망막 증강 100/100 + 역병 탄환 150/150 + 수용소 풀업으로 환산하면 앵간한 사령관이 초반 데스볼 꾸릴 자원량을 소모한다. 장래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수 있지만, 스투코프는 운영 관련 지원이 전무하므로 각각의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재면서 병력을 늘릴지 업글을 우선시할지를 항상 잘 염두에 둬야 한다. 스투코프의 병력 조합은 민간인 수용소를 베이스로[* 어느 조합이건 민간인 수용소의 민간인들은 가장 기본이 된다.] 감염된 벙커와 병영에서 뿜어지는 '감염된 보병'과 군수공장에서 나오는 메카닉 유닛들을 쓰는 '메카닉' 테크, 공중 유닛을 기용하는 '스카이' 테크, 수비를 위한 '벙커 테크'로 나뉜다. 감염된 보병 테크를 탈거라면 병영 기술실에 있는 '역병 탄환'과 '망막 증강'을 찍어주어 감염된 해병의 화력을 키워줘야한다. 물론 공방업은 필수. 다만, 감염된 보병 테크를 타더라도 소수의 메카닉은 필요한데, 보병 테크 특성상 가스가 많이 남을 것이므로 중간중간 감염된 공성 전차를 뽑아 화력을 지원해주는게 좋다. 고급유닛 저격용으로 무리 여왕을 다수 뽑아서 운용해도 된다.[* 전자는 컨트롤이 편하지만 제대로 쓰려면 감염된 벙커를 몇동 지어줘야 한다. 후자는 자체만으로도 강하고 공방업도 필요없지만 사용이 조금 힘들다. 주요 목표가 건물이면 감염된 전차, 유닛이면 여왕을 쓰면 된다. 단, 후반에는 적의 고급유닛이 저글링마냥 쏟아지니 도중에 감염된 해방선을 차츰 확보해주어 공중은 해방선으로 정리하고 지상은 여왕으로 고급 유닛을 저격한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감염된 병영은 전진배치를 해줘야하고 디펜스가 필요하다면 감염된 벙커를 늘리면 된다. 벙커테크는 디펜스 미션은 물론 오펜스 미션에서도 쓸 수 있고 다른 테크의 기본 베이스로 쓸 수 있을정도로 쓸만하다. 작정하고 디펜스로 갈 경우 주 조합은 감염된 벙커 + 터렛 + 공성 전차이다. 공허 분쇄처럼 플레이타임이 짧은 맵이라면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니 유의 군수공장 메카닉 테크는 감염된 코브라의 경우 빠르게 군수공장을 지으면 된다. 225/75의 자원에 인구수 3을 먹지만 대지 대공 모두 커버 가능하며[* 저지 불가 판정이 있는 공중유닛들(ex : 공허의 출격의 수송선)을 제외하곤 영웅은 2.5초동안 묶을 수 있다.] 회복수단이 없다는 사령관 자체의 단점을 제외하면 무상성의 만능 유닛이라 주력유닛으로 기용된다. 당연히 감염된 코브라 관련 업그레이드 2개는 필수. 상대가 강력한 지상병력 위주고 벤시도 쓰기 불안하다면 감염된 탱크가 활약하기 좋지만 충전의 한계 때문에 벙커테크와 같이 병행하는게 좋다. 스카이테크는 공중전이라면 감염된 해방선, 공대지라면 밴시가 주축이 된다. 무리여왕은 여기에 기본으로 들어가 해방선테크라면 적의 지상이나 공중의 고급 유닛들을 저격하는 역할을, 밴시테크라면 소수의 공중병력을 평타와 공생충으로 처리하는 역활을 맡는다. 여담으로 보병 조합을 제외한 어느 조합을 타건 메카닉 고급병력의 손실은 치명적이다. 일협보단 돌연변이에서 더욱 체감되는 점인데 타 사령관도 주의해야할 점이지만 스투코프는 더더욱 심각하다. 스투코프는 유닛의 생산에 생산횟수를 소모하는 타입이라 병력이 한번에 날아가면 복구하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 그나마 업그레이드 비용이 싸서 건물을 여럿 지어둘 수 있으면 괜찮지만, 스투코프는 업그레이드 돌리는데도 자원이 많이 소모되는지라 생산건물을 다수 지어두기 힘든 사령관이다. 게다가 스투코프의 유닛은 어느 것 하나 싼게 없으므로 더더욱 주의하자.[* 주력으로 자주 굴리는 코브라조차 광물 225, 가스 75이고 벙커는 광물만 400원을 퍼먹고 건설시간이 만만치 않다.] 한번 날려먹으면 알라라크 급으로 복구에 애를 먹게 된다.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건물을 한둘 늘려서 생산 스택을 채워두는 것도 좋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스투코프는 패널스킬이 뛰어나고 수용소가 날아가지 않는다면 60초마다 감염된 민간인은 계속 충원돼서 고기방패 역할을 하므로 재건할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다. * '''위신 - 공포의 살점 용접공 운영''' 바닐라와는 다르게 빠르게 가스 정제소를 짓고 바로 테크를 올리면 된다. 다만 코랄의 균열처럼 극초반 공세 방어가 필요하다면 바닐라처럼 광물에 집중해 병영-벙커를 빠르게 지어주자. 초반에 나오는 유닛은 3~4기로 소수이긴 하나 이 때쯤이면 아포칼리스크를 쓸 수 있게 되고 구조물 감염도 있기 때문에 초반은 무난하게 넘기면서 병력을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다. 처음 유닛은 대공도 되고 무빙샷이 좋은 코브라가 제일 무난하다. 여기에 지상전을 강화하고 싶으면 자동분열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해한 공성전차를 준비하고, 대공 지속딜이 필요하면 해방선이나 감염된 해병을 뽑을 병영을 준비하면 된다. 물론 코브라 물량이 모여서 진균올가미로 끌어내리면 스카이 공세대처도 문제는 크게 없으므로 그냥 땡 코브라를 가는것도 한 방법이다. 코브라가 광물과 가스 균형이 잘 맞기도 하고. * '''위신 - 역병 감시자 운영''' 밴시가 주력이 되니 가스는 최대한 빠르게 막어야 하고 거주민 수용소와 보병 업그레이드를 우선하면서 병영을 늘리고 우주 공항 인프라를 올리는게 좋다. 감밴시 확보 이전까지는 바닐라와 유사하지만 이후부터는 민간인을 적진에 그냥 적진에 던지지 말고 감밴시에 태워서 패널과 동반해 폭탄 드랍을 날려서 적진을 붕괴시키면 된다. 감염체의 지속시간이 줄어들었으니 병영과 거주민 수용소 등의 건물 전진배치에 좀 더 신경을 써줘야하고 탐지기인 감시 군주와 밴시를 지켜주고 대공도 맡아줄 소수 감해방선도 추가해주자. * '''위신 - 무리의 군주 운영''' 병영-벙커로 초반을 넘긴다음 거주민 수용소&공학 연구소 업그레이드를 챙기면서 벙커를 늘리기 시작해서 많이 만들면 된다. 은폐 유닛에 대처할 감시 군주나 적 고급 유닛을 저격할 무리 여왕도 적절히 사용해주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